실력은 뛰어나지만 인생에 고분고분하지 않은 의사와 무슨 짓을 해서라도 원하는 걸 손에 넣고야 마는 철부지 아가씨.
그들은 밤이 되면 바이크에 몸을 싣고 천국을 맛보려고 도시를 질주한다.


[ 작가소개 ]

작가 : 장연우

세상이 만만치 않아서 유학을 갔다.
유학생활을 마치고 귀국해서 제일 처음 한 일은 만화 스토리다.
완성도를 위해서 만화가 아닌 소설을 직접 쓰기 시작했다.
만화 스토리보다 소설이 매력적인 건 바로 내 손으로 마지막 피어리드를 찍는다는 점이다.

- 바다색깔의 닌자
- 응급센터의 쇠말뚝
- 한 여름 밤의 환각
- 날개
- 싱글 브릿지
- 비에 젖은 날
- 성인식
- 원나잇 스탠딩
- 부재중
- 우리는 미쳤어
- 악마와의 입맞춤
- 병상에서
- 중앙선을 밟지 마세요.
- 시들어가는 꽃잎처럼
- 사랑의 신호
[ 에필로그 ] 천국을 향한 계단